전환 소식5 윤석열 넘어 새로운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광장에 모이자 [전환 성명] 윤석열 넘어 새로운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광장에 모이자 역사의 시계는 반복되는가?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2월 3일 10시 경 느닷없는 계엄령 선포로 민중과 민주정에 선전포고했다. 계엄군이 국회에 공수부대를 투입시키고, 국회 창문을 깨고 난입하고, 군의 국회 통제에 항의하는 국민들을 향해 총부리를 겨눴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현실 속에 많은 이들이 할 말을 잃었고 현실감조차 잃었다.윤석열 대통령은 스스로 계엄을 정치적 목적으로 활용했다는 것을 시인했다. 부자 감세, 공공성과 복지 축소, 산업과 기업 중심의 2025년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해 경고 차원으로 계엄권을 발동했다고 밝혔다. 민주적 절차가 대통령에게 종속되지 않으면 군과 경찰을 동원해 물리력으로 위협할 수 있다고 믿는 .. 2024. 12. 7. 전환 2024년 11월 활동 모음 [전환 소식] 전환 2024년 11월 활동 모음사회운동·진보정치단체 전환의 2024년 11월 주요 활동을 모아 공유합니다.2024 전국노동자대회 참여 지난 11월 9일 전환 회원들은 서울 도심에서 개최된 2024 전태일열사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에 함께했습니다. 전환 회원들은 13시 30분 독립문 앞에서 체제전환운동 조직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전태일 정신 평등을 향해 가자, 체제전환 공동행동!>에 정의당 대오와 합류하여 함께 사전집회를 개최했고, 이후 16시 세종대로에서 열린 본대회 및 행진으로 합류했습니다. 체제전환 사전집회에는 정의당, 녹색당, 노동당 등 진보 3당을 비롯하여 기후정의동맹, 플랫폼c, 한국성폭력상담소 등 체제전환운동 조직위원회에 함께하는 주요 단위들, 이외 다양한 사회운동단위들이 참석했.. 2024. 12. 2. 토론회 <사회운동과 진보정치의 위기를 직시하며, 내일의 길을 묻다> [전환 소식] 토론회 전환·녹색정치의 시간을 만들어가는 녹색당원들(녹정시) 공동 개최 사회운동단체 전환과 녹색당 내 의견그룹인 '녹색정치의 시간을 만들어가는 녹색당원들'(이하 녹정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토론회가 오는 10월 16일 개최된다. 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현 시기 국내 주요 사회운동 및 진보정치 단체들이 발제와 지정 토론으로 참석하여 사회운동, 진보정치의 향후 방향성을 함께 이야기할 전망이다. 토론회는 10월 16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정동 민주노총 15층 교육장에서 이현정 '녹색정치Lab 그레' 소장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나경채 전환 집행위원장의 "22대 총선 이후의 한국 진보정치, 어디로 가야 하는가?"와 김선철 녹정시 활동가의 "기후정의운동과 진보정.. 2024. 10. 10.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권과의 '금투세폐지연대'를 중단하라! [전환 성명]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권과의 '금투세폐지연대'를 중단하라!금융투자소득세가 민주당의 발목을 잡는가? 민주당 지도부는 최근 금융투자소득세의 유예를 넘어 폐지까지 검토하고 있다. 이참에 정치적 부담을 털고 가자는 목소리도 심심찮게 나온다. 그 사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지도부의 좌고우면이 회의장 문틈으로 흘러나오고 있다. 금투세를 둘러싼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권의 공세에 타협하여 시행을 유예한지 2년만에 금투세는 민주당 내부에서부터 침몰하고 있다. 그러니 질문을 다시 한다. 민주당이 금융투자소득세의 발목을 부러뜨린 것은 아닌가? 금융투자소득세의 목적은 금융소득을 상식적인 조세체계로 편입하는 것이다. 현재도 시행이 유예되어 있는 금투세는 연 5천만원까지는 금융수익을 공제해주고 있다. 이를 상회.. 2024. 10. 3. 전환 2기 대표단 공식 출범⋯ 공동대표 김윤기·박세준 [전환 소식] 신임 공동대표단, 지역 중심의 독자적 진보정당 재건 의지 밝혀⋯ 오는 11월 30일 2024년 회원대회 개최 예정 사회·정치운동단체 전환은 지난 9월 28일, 서울 강북노동자복지관에서 개최된 제21차 중앙위원회를 통해 신임 공동대표단을 선출하고 2기 전환을 출범했습니다. 전환 2기 대표단의 공동대표로는 김윤기 회원(대전 / 전환 1기 공동대표, 전 정의당 부대표)와 박세준 회원(인천 / 전 정의당 인천시당 공동위원장, 노동위원장)의 2인이 재석 중앙위원 만장일치로 선출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1기 공동대표단(김윤기·신천섭)의 임기 역시 공식적으로 만료되었습니다. 새롭게 선출된 박세준 공동대표는 진보정당운동 및 노동정치운동의 재도약과 단결, 노동운동 단위들과의 관계 강화를 중심 공약으로 제시했.. 2024. 10. 2. 이전 1 다음